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는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공식 일정이 21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전 9시 35분, 가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시작된 SK ZIC 6000 클래스 연습주행에서는 제일제당 레이싱 오일기가 2분 39.755초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의 연습주행 최고 기록은 2분 40.089초. SK ZIC 6000 시리즈 득점 선두 정의철은 연습주행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 7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는 2분 45.192초 랩타임 기록을 세웠다.
GT1 클래스에서는 지난 경기 우승자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이 가장 빠른 기록(2분 43.195초)을 작성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서주원의 연습주행 베스트 랩타임은 2분 43.296초.
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은 2분 45.367초를 기록했다. GT1 오전 연습주행에 쉐보레 레이싱은 참가하지 않았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21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22일 예선, 23일 결승 순서로 진행된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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