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가 3월 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라남도와 ‘전남GT’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GT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모터스포츠 축제. KIC 측이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지난해 창설한 행사다. 지난해에는 모터사이클과 오프로드 레이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와 부대 행사를 엮어호평을 얻었다.
슈퍼레이스는 전라남도의 초청을 받아 슈퍼6000 6라운드를 함께 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양수 전라남도 모터스포츠담당관은 “전남GT를 도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 축제이자 특색 있는 이벤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슈퍼레이스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서킷을 보유한 전라남도는 모터스포츠 발전에 힘써왔다”면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엔터테인먼트로 발전시키려는 슈퍼레이스의 의지와 전라남도의 지향점이 같다고 생각한다. 상호협력하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남GT는 9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