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9 시리즈 9라운드의 막을 올린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올해 개막전 현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벤트로 무장하고 모터스포츠 팬들을 기다린다”고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즐길 거리는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슈퍼레이스 AR앱을 통해 경기장 곳곳에 숨어있는 24명의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하는 이벤트다. AR앱을 이용하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경주차의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추가됐다. 슈퍼레이스 드라이빙 스쿨에 참여해 안전교육을 받고 전동카트로 모의 트랙을 무사히 완주하면 키즈 라이선스를 발급해 준다. ASA 6000 경주차를 본 딴 자동차용 방향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보는 DIY 존도 마련된다.
기존 인기 이벤트는 업그레이드됐다. 시뮬레이터와 게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전 레이스를 체험하게 해줬던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첨단 사양의 모션 시뮬레이터를 갖추면서 더욱 실감나게 진화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톱 챌린지는 현실감을 높였고,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버블매직쇼는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한층 더했다. 4DX와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이 복합된 VRX라이더는 실제 경주차의 주행영상을 통해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인디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라이버 토크쇼 등 여러 이벤트도 경기장 곳곳에서 이어진다.
개막전 입장권은 네이버(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20847)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27355)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리드워크, 달려요 버스, 가이드와 함께 하는 피트 투어 등 주요 이벤트를 한 데 묶어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슈퍼 투어링 티켓은 빠르게 매진됐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가족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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