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7월 15일 출시한 올 뉴 콜로라도가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00년 이상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노하우가 집약된 중형 픽업트럭이다. 2003년 등장한 1세대 모델로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콜로라도는 2019년 2세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돌풍을 일으켰다.
3세대로 진화한 올 뉴 콜로라도는 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 옵션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 신형 콜로라도는 국내 출시 첫날 400여 대의 사전계약을 기록, 연간 1천여대 규모를 가지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서 뜨거운 고객 관심을 입증했다.
최고출력 314.3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된 신형 콜로라도는 2세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4WD 시스템이 기본으로 들어되며, 주행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GM의 첨단 트레일러링 전용 기술을 통해 아웃도어에서 보다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옵션 역시 적용됐다. 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되며,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