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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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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코리아 GP에서 시즌 10승 고지 등정


세바스찬 베텔의 우승 퍼레이드가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재현되었다. 10월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랩 5.615km, 55랩)에서 열린 2011 F1 제16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베텔은 폴시터 루이스 해밀턴을 제친 이후 쾌속질주를 거듭한 끝에 1위 체커기를 받았다. 2, 3위는 루이스 해밀턴(맥라렌)과 마크 웨버(레드 불). 예선 3위 젠슨 버튼(맥라렌)은 한 계단 구른 4위를 기록했고, 페라리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가 그 뒤를 이었다.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3시, 흐린 날씨 속에서 시작된 코리아 그랑프리 는 베텔의 강공으로 달아올랐다. 1~2코너를 돌아나갈 때까지는 루이스가 예선 순위를 지키는 듯했지만,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선 베텔이 2랩부터 승기를 잡고 레이스 대열을 이끌었다.
1랩 이후 재편된 순위는 베텔, 루이스, 웨버가 톱3. 마사와 알론소, 버튼, 니코, 페트로프가 선두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이어진 코리아 그랑프리 초반전은 첫 피트스톱이 시작된 14랩까지 변하지 않았다.
뚜렷한 이변 없이 흐르던 코리아 그랑프리는 17랩 들어 한 차례 소동에 휩싸였다. 대다수 선두그룹 드라이버들이 첫 피트스톱을 마친 상태에서 3~5위권(웨버, 마사, 알론소)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즈음, 스핀하면서 균형을 잃은 비탈리 페트로프의 경주차에 부딪친 미하엘 슈마허 머신이 크게 파손되어 세이프티카가 투입된 것이다.
이 사고로 슈마허는 곧바로 리타이어했고, 베텔 앞에서 대열을 이끈 세이프티카는 20랩까지 트랙을 달렸다. 21랩부터 정상으로 복귀한 코리아 그랑프리에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수퍼 소프트-수퍼 소프트-소프트타이어 조합을 선택한 베텔이 2위 루이스와의 격차를 계속 벌리며 독주를 계속했고, 이 페이스를 끝까지 지켜 55랩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레이스 내내 화끈하게 격돌한 루이스와 웨버의 순위 대결은 루이스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33랩째 동시에 피트에 들어간 웨버가 역전을 노렸지만 불발로 끝났고, 48랩 DRS 구간에서 한 차례 추월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재추월당하면서 2위 도약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페라리 듀오의 코리아 그랑프리 성적은 예상보다 저조했다. 그리드 1, 2열을 라이벌에 빼앗긴 채 결승에 돌입한 결과는 5, 6위. 지난해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을 뿐이다. 반면 토로 로소 팀 하이메 알게수아리는 코리아 GP를 7위로 마치며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에 들었다. 8~10위는 니코, 부에미, 폴 디 레스타.
사상 두 번째 코리아 그랑프리를 우승으로 이끈 세바스찬 베텔의 드라이버즈 포인트는 349점.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GP 3연승 이후 일본에서 잠시 3위로 밀린 베텔은 전남 영암 KIC에서 1승을 보태 올 시즌 총 10승 고지를 밟았다.
젠슨, 알론소, 웨버, 루이스로 압축된 드라이버즈 2위 대결에서는 근소한 점수 차이로 앞선 젠슨이 유리한 입장이다. 그러나 아직 3개 그랑프리가 남아 있어 시리즈 종착역에 다다라서야 2위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컨스트럭터즈 순위도 윤곽을 드러냈다. 코리아 GP에서 1, 3위를 기록하며 40점을 쌓은 레드 불이 남은 그랑프리에 상관 없이 2년 연속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맥라렌과 페라리의 2위 경쟁은 맥라렌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어가고 있다. 두 팀의 점수 차이는 108점. 따라서 페라리의 뚜렷한 반격과 맥라렌의 추락이 겹치지 않는 한 컨스트럭터즈 톱3는 레드 불, 맥라렌, 페라리 순이 유력하다.
2011 F1 제17전은 10월 30일 인도 뉴델리에서 창설전으로 열린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과
순위드라이버팀기록
1세바스찬 베텔레드 불 1시간 38분 01.994초
2루이스 해밀턴맥라렌 +12.019
3마크 웨버레드 불 +12.477
4젠슨 버튼맥라렌 +14.694
5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15.689
6펠리페 마사페라리 +25.133
7하이메 알게수아리 토로 로소 +49.538
8니코 로스베르크 메르세데스+54.053
9세바스티앙 부에미 토로 로소 +62.762
10 폴 디 레스타포스 인디아 +68.602
※ 10월 1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 5.615km, 55랩=308.630km
※ 2위 이하는 1위와의 시간차(초)
(영암)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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