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 예선 도중 일어난 사고로 결승에 출전하지 못한 정회원(서한GP)이 나이트 레이스를 앞두고 열린 슈퍼6000 2차 공식 연습주행에 참가해 다양한 테스트를 치렀다.
2018~2019 슈퍼6000 나이트 레이스에서 정회원은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2018 나이트 레이스 예선에서 1위에 올랐고, 2019 시즌에는 21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선두그룹 4위권에 들었다.
2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정회원이 기록한 최고 기록은 1분 36.663초. 세 번째 나이트 레이스에서 정회원은 개인통산 두 번째 포디엄 등정에 도전한다.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