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개최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5라운드 1~3차 연습주행에서 서한GP 장현진이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8월 2일 KIC에서 작성한 장현진의 연습주행 최고 랩타임은 2분 13.306초. 1차 연습주행 중 2분 14초대 랩타임을 기록한 장현진은 2차 연습주행에 나서 출전 드라이버 23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올해 전반 4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팀에 밀린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엑스타 레이싱은 ASA 6000 5라운드 연습주행에서 반격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는 3차 연습주행에서 2분 13.575초 랩타입을 기록했고,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은 2분 13.596초를 뽑아냈다.
슈퍼레이스 ASA 6000 5라운드 1차 연습주행 최고 기록은 오일기의 2분 14.815초. 이밖에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루키 이정우는 2차 연습주행에서 2분 14.973초 랩타임을 작성했고, 금호타이어로 갈아 신은 노동기는 개인 최고 2분 14.258초를 기록했다.
엑스타 레이싱팀 경주차를 타고 6000 클래스에 처음 진출한 정경훈의 최고 랩타임은 2분 16.839초였다. 슈퍼레이스 운영규정에 따라 정경훈은 핸디캡웨이트 80kg을 얹고 연습주행을 치렀다.
allen@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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