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슈퍼레이스와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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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해온 (주)슈퍼레이스가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를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주)슈퍼레이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내년 8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함께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개최될 예정이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는 페라리, 포르쉐, 메르세데스, 애스턴 마틴 등의 메이커가 참가한다. 이 대회는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2019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중국에서 6전, 12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5전 더블 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5.2L, V10 엔진을 탑재해 620마력을 자랑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한국 대회는 5전, 10라운드 중 4전에 배정되어 있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다양한 레이스가 연중 개최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흥미로운 레이스가 국내에서 펼쳐지게 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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