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6월 1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 최상위 종목 엔페라 GT-300 결승 결과 브랜뉴 레이싱 나연우, 정남수, 이재진이 포디엄 세 자리를 휩쓸었다.
RV-300 3라운드에서는 정주섭이 올해 2승을 거두었다. 이어 최은준, 김동훈이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여성 드라이버 최초로 RV-300 우승컵을 차지한 김태희는 경주차 트러블로 결승에 참가하지 못했다.
GT-200 1~3위는 이동일, 최찬석, 정규민. 잠정 3~4위 원대한과 정준모는 규정 위반으로 실격되었다. GT-100 클래스에서는 김평안이 1위. 2, 3위 트로피는 전태정과 표중권이 가져갔다. 이밖에 토요타86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추성택이 올해 첫 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