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라운드 결승 폴포지션은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이 차지했다. 5월 18일(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1차 예선을 3위로 통과한 박규승은 2차 예선에서 2분 11.744초 랩타임으로 1위에 올랐다.
박규승의 슈퍼6000 폴포지션은 이번이 처음. 지난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에서 슈퍼6000에 데뷔한 박규승은 개인통산 11번째 출전 경주에서 예선 1위 기록을 세웠다.
2022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진출한 브랜뉴 레이싱도 첫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아울러 미쉐린타이어는 슈퍼6000 출전 세 번째 레이스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규승의 슈퍼6000 통산 기록은 11전, 1PP, 2회 포디엄.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슈퍼6000 드라이버즈 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정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