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데님 브랜드 버커루(한세엠케이)와 공식 의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와 한세엠케이 김지원 상무는 3월 28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2018 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버커루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의류 파트너로 2년 연속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슈퍼레이스와 버커루는 올해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한세엠케이 김지원 상무(왼쪽)와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한 뒤 포즈를 취했다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버커루의 의류 후원 결정에 감사드린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 시즌에도 상호 협력하면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지난해 평균 관중 1만명을 돌파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 가족단위 관중을 위한 즐길거리를 강화하면서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버커루와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세엠케이 김지원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버커루가 2년 연속 후원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버커루와 함께 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1~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열고 2018 시즌의 문을 연다. 올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 국내 3개 서킷을 순회하며 9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주)슈퍼레이스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