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은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가 6월 8~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졌다. 35명이 참가한 2라운드 우승컵의 주인공은 김성훈. 예선 2위로 KIC 상설트랙(1랩 3.045km) 13랩 결승에 뛰어든 김성훈은 일찌감치 레이스 대열 선두로 나선 뒤 1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모닝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예선 4위 강창원은 결승 2위. 이어 폴시터 공승권에게는 3위 체커기가 발령되었다.
▲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 1위 김성훈
▲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 2위 강창원
▲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 3위 공승권
2019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6라운드 중 2라운드를 마친 현재 개막전 2위, 2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한 공승권(40점)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행운의 승리를 차지한 이율(37점)이 그 뒤를 따르고, 2라운드 포디엄 정상에 오른 김성훈(27점)은 3위에 랭크되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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