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AMG 스피드웨이)와 가까운 곳에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약 26,000㎡ 부지에 조성된 상설 오프로드 코스이다. 숲, 나무, 경사면 등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SUV, G-클래스 전용으로 구분된다. SUV 코스는 세 가지 노면 및 각도 슬로프에서 오르막, 내리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만들었다.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은 물론, 최대 80cm 물웅덩이를 통과하며 G-클래스의 도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는 GLC, GLE, GLS, EQE SUV, EQS SUV 등과 함께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신형 모델이 준비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받은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SUV 직접 주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일부터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센터 오픈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티켓 구매 후 프로그램 참가를 완료한 고객에게 에버랜드 입장권(2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