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10에 출전하는 DS 펜스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우저는 같은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TTI, Inc를 비롯해 몰렉스(Molex), 교세라 AVX(KYOCERA AVX) 등과 협력해 DS 펜스키 팀을 후원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로,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웹사이트(Mouser.com)는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120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종 이상을 판매한다.
DS 펜스키는 올해 우수한 성능과 효율, 안정성을 겸비한 DS E-텐스 FE23 경주차로 레이싱을 펼친다. DS 펜스키는 2022년 월드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과 2회 포뮬러 E 챔피언 출신 장 에릭 베르뉴를 시즌 10에 출전시킨다.
멕시코시티 e 프리 개막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는 6위, 스토펠 반도른은 8위를 기록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토드 맥아티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DS 펜스키 포뮬러 E 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레이싱 파트너십은 마우저가 성과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TTI 마이크 모턴 CEO는 “마우저와 다시 협력해 DS 펜스키를 후원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자동차 기술에 중점을 둔 역동적인 레이싱 스포츠를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DS 펜스키의 성공적인 시즌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RACEWE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