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할 신형 경주차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모든 전기차를 가리키며,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에 마세라티를 대표한다는 목표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세라티는 2022-2023 포뮬러 E 시리즈에서 1승, 2PP, 4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자카르타 레이스에서의 우승은 마세라티 브랜드가 1957년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거둔 첫 번째 싱글 시터 레이스 우승 이후 66년 만에 처음이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시즌 10 경주차는 350kW의 출력으로, 최고 속도는 200mph 이상을 낸다. 레이스 중 사용하는 에너지의 40%가 회생 제동을 통해 공급된다.
포뮬러 E 시즌 10은 10월 23~2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프리 시즌 테스트를 치른 이후 내년 1월 13일 멕시코 시티 e-프리로 문을 연다. 16라운드 캘린더에는 새로운 개최지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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