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이 중국 그랑프리를 폴투윈으로 마무리 짓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4월 9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시리즈 2라운드에서 해밀턴은 챔피언십 라이벌로 떠오른 세바스찬 베텔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루이스 해밀턴의 중국 그랑프리 우승은 이번이 다섯 번째(2008, 2011, 2014, 2015, 2017). F1 통산 54승을 기록한 해밀턴은 폴포지션 부문에서 미하엘 슈마허(68), 아일톤 세나(65)의 뒤를 이어 역대 3위를 기록 중이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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