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4회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그랑프리 결승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메르세데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20년까지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하게 된다. 해밀턴의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4천만 파운드(약 590억)로 추산된다.
2007년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에서 F1에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 메르세데스로 옮겨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랑프리 통산 전적은 218GP, 65승, 76PP, 124회 포디엄, 챔피언십 포인트 2773점. 2007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고, 2008, 2014, 2015, 2017 시즌에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RACEWEEK NEWS,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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