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1 드라이버즈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이 리복 크로스핏 서울 박스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리복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스는 10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에 리복 크로스핏 서울 박스를 찾아와 리복 크로스핏 홍보대사 리키 김, UFC 스타 김동현과 함께 리복 크로스핏을 체험했다.
‘리복 크로스핏’은 리복과 크로스핏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신체 능력을 심폐지구력, 스피드, 스테미너 등 10개 항목으로 나누고 이를 총체적으로 단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개인맞춤 트레이닝과 차별화되는 것이 특징. 자신의 트레이닝 기록 갱신과 순위 경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개념 스포츠형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리복 크로스핏 게임에서는 세계 각국 2만7천명의 크로스핏 선수가 도전해 국제적인 호응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처음 접한 크로스핏 프로그램이었지만 재미있고 신선하다. 어려워 보이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크로스핏은 체력을 단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집중력, 근성, 목표달성 등 정신적인 부분을 강화하는데도 효과적일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300’의 주인공들과 월드스타 비가 ‘닌자 어tO신’을 찍으며 트레이닝한 방법으로 유명한 리복 크로스핏은 국제적인 스타들에게도 강력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떠오르며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사진/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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