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케미컬 브랜드 록타이트와 자동차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HK)가 후원하는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이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전부터 새로운 선수를 투입한다. 한민관과 최장한 외에 새로 정회원을 영입해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록타이트-HK는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10에 기존 멤버 한민관과 최장한을 투입하고, 20 클래스에는 정회원을 내보낼 방침이다.
2009 슈퍼레이스 슈퍼1600 시리즈 5전에서 데뷔한 정회원은 그동안 넥센N9000 클래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데뷔전 4위, 이어진 6전 1위로 이름을 알렸고, 2010 시리즈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루키 클래스 최강자로 떠올랐다.
정회원을 영입하면서 올해 KSF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 록타이트-HK 레이싱팀 관계자는 “쟁쟁한 라이벌이 많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20 클래스에서의 우승이 일차 목표”라고 밝혔다.
정회원이 가세한 KSF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서의 경쟁은 지난 1전보다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문성(바모몰), 윤광수(채널A동아일보), 강병휘(스쿠라 모터스포츠), 안재모(스토머 레이싱), 앤드류 김(리얼 레이싱) 등이 형성한 선두그룹에 정회원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3 KSF 시리즈 제2전은 5월 25~26일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정회원
26세 / 170cm, 68kg
2009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 시리즈 5전에서 데뷔
2010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 챔피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에서 5승, 6PP
TRACKSIDE NEWS, 사진/록타이트-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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