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공예 분야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주제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작품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29일.
최종 수상자는 5명으로, 위너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나머지 4명의 파이널리스트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 전시, 판매된다.
심사위원은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4가지를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는 손으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장인정신 문화를 사회와 공유하고자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진정성과 사람의 손길이 선사하는 감동 어린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렉서스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렉서스코리아는 2017년에 처음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7명의 공예작가들과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 전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