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더 넥스트(THE NEXT) 공예의 내일’을 주제로 한 올해 어워드에는 역대 최다 777명이 지원했다. 평가 기준은 작품에 담긴 주제, 크래프트맨십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4가지.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위너는 ‘숨겨진 이면’(자연물의 형태를 표현한 금속 브로치 오브제)을 발표한 신혜정이다. 김하얀, 사이토 유나, 이시원, 황정화는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종 위너에게 2천만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향후 1년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서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단체 전시회 및 브랜드 협업 활동에 참여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올해 어워드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고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공예의 내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