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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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출시


렉서스코리아가 9월 27일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일부 외관 디자인 변화와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기술, 편의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우아함과 모던함을 더한 뉴 ES 300h의 외관은 L-모양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를 주었고(이그제큐티브, F 스포트 모델),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었다.

뉴 ES의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착좌감이 뛰어난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mm 앞으로 배치해 조작 편리성이 향상되었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2개 모터로 구성된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다. 복합 연비는 17.2 km/ℓ(뉴 ES 300h), 16.8 km/ℓ(뉴 ES 300h F 스포트).

뉴 ES는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 변경과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F 스포트 모델)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되었다. 감지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주차 보조 브레이크는 전후방은 물론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되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이그제큐티브, F 스포트 모델).

이외에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이, 인테리어 컬러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되어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뉴 ES 300h F 스포트 모델을 출시해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스포트는 렉서스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스포트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스포트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을 갖추었다.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스포트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뉴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27일 판매가 시작되는 렉서스 뉴 ES 300h의 값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 11월부터 판매되는 뉴 ES 300h F 스포트 7,1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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