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 브랜드 국내 공식 수입원, 레디컬 스포츠카즈 코리아(Radical Sportscars Korea, 대표 김재우)가 (주)유로와 딜러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유로는 레디컬 레이스카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 8월, TCR 코리아 서포트 레이스로 도입된 레디컬 SR1 원메이크 레이스 운영사로서, SR1 독점 판매, 부품 공급 & 관리, 라운지 운영 등을 담당한다.
레디컬 코리아 측은 “(주)유로를 통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메인터넌스 등 운영비 절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즌 챔피언에게는 유럽 레디컬 공식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레디컬 코리아 김재우 대표는 “레이싱을 위해 제작된 레디컬로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의 고성능화, 프리미엄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레디컬 차 중 입문용 SR1 레이스카를 통해 프로토타입형 스포츠카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 레이스카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지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디컬은 총 6개 모델(SR1, SR3 RSX, SR8, RXC 스파이더, RXC 터보 600R, RXC 터보 GT3) 라인을 갖추고 있다. 각국 교통법규를 따르는 일반 차와 트랙 전용차를 공급하고 있다.
레디컬 SR1 원메이크 레이스는 8월 25~2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3전, 6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RACEWEEK NEWS, 사진/레디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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