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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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 컵, 슈퍼레이스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다


지난해 TCR 코리아와 함께 했던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가 올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는 4월 27~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6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영국 태생 레디컬 경주차를 대상으로 한 원메이크 레이스로, 올해 개막전에는 SR1, RXC 2개 모델이 참가한다. 레디컬의 르망 24시 개발 팀이 제작한 경주차에는 4기통, 1천340cc 가솔린 엔진이 얹혀 있다.
SR1의 최고출력은 182마력. 최고시속 222km의 주행 성능을 갖추었고, 공차 중량은 490kg이다. 강력한 다운포스, 초경량 보디에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얹어 0→시속 100km를 3.6초에 주파하는 호쾌한 퍼포먼스가 장점이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1전에는 지난해 챔피언 손인영, 시리즈 2위 한민관(유로 모터스포츠), 최정택(유로 모터스포츠), 서주형과 배선환이 출전한다. 201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챔피언 출신으로, 미국 인디 라이츠에서 활동한 최해민은 유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국내 레이스 복귀전을 치른다.
레디컬 컵 아시아 주최측은 올해 우승자에게 2020 영국 SR1 컵 챔피언십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1,500만원 상당의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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