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르스타펜이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에서 개인통산 33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지난해 22라운드에서 19승, 12PP, 21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타이틀 3연패를 달성한 페르스타펜은 2024 F1 개막전 예선에서 바레인 2연패 기틀을 다졌다.
그러나 페르스타펜의 개막전 우승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3일 동안 이어진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레드불과 페르스타펜이 긍정적인 기록을 보였지만, 바레인 Q3 2~9위 선수들의 랩타임이 팽팽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RACEWEEK l 사진 피렐리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