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사무총장과 최용석 사무국장, 현대자동차 드라이빙익스피리언스&모터스포츠팀 장지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RA와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을 대중화하고 산업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KARA는 회원 확대를 통해 현대 N 페스티벌에 수도권 및 지역 대회 관람객이 유입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뉴스레터, SNS 등 KARA 주력 채널에 해당 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모터스포츠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차는 KARA 회원을 대상으로 폭넓은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N 머천다이징 상품 증정 이벤트, 사파리 체험권 등 다양한 대회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련 행사 및 콘텐츠 개발에 협력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KARA는 “현대차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을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국내 모터스포츠 규모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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