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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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김재호 신임 사무국장 선임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손관수)가 신임 사무국장으로 김재호 전략커뮤니케이션 팀 국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ARA 사무국장은 최근까지 (주)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이사가 겸직하고 있었다. 이후 올해 초 (주)슈퍼레이스가 김동빈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으나, 3월 22일자로 김재호 사무국장이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 개편과 관련해 KARA는 “2019 시즌 KARA 공인 대회 개막에 앞서 협회의 전반적인 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김재호 전략커뮤니케이션 팀 국장을 사무국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재호 사무국장은 1993년부터 모터스포츠 현장을 취재해 온 미디어 출신으로, 스포츠투데이 편집국, 한국경제신문 자동차국, 월간 자동차생활 편집부 등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했다.
MBC문화방송과 MBC스포츠에서 자동차경주 해설자로로 활약한 김재호 사무국장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 법인 카보(2006~2011)에서 일하며 현장 실무경력을 더했고, 2012년부터 4년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당시 미디어 부문 총괄 책임자인 NPO(National Press Officer)를 역임하기도 한 김재호 사무국장은 ‘카레이싱 이야기’(2006),‘F1의 모든 것’(2011)등 모터스포츠 관련서적 필자로도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신임 사무국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KARA의 신년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RACEWEEK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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