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1 14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승 결과 맥라렌 다니엘 리카르도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맥라렌으로 이적한 뒤 첫 포디엄, 첫 우승 기록. 리카르도는 랜도 노리스와 함께 맥라렌 원투 기록도 세웠다. 이는 올해 F1에서 나온 첫 원투 피니시다.
다니엘 리카르도의 F1 통산 기록은 202GP, 8승, 3PP, 32회 포디엄 피니시. 2011 영국 그랑프리에서 데뷔한 리카르도는 토로로소, 레드불, 르노를 거쳐 올해 맥라렌으로 옮겼다. 첫 우승은 2014 캐나다 그랑프리. 2018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7번째 승리를 거두었고, 몬자 서킷에서 맥라렌-메르세데스 경주차로 첫 우승을 기록했다.
다니엘 리카르도의 소속팀 맥라렌은 2012 브라질 그랑프리 우승 이후 170GP만에 우승 기록을 더했다. 맥라렌 원투 피니시는 이보다 더 오래되었다. 2010 캐나다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듀오가 1, 2위 포디엄에 올라갔고, 220GP가 지난 올해 이탈리아 몬자에서 리카르도와 노리스가 맥라렌 원투 기록을 만들었다.
사진 피렐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