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5전이 9월 2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A코스(1랩 2.577km)에서 열렸다.
이 대회 최상위 GT-300 클래스에서는 1, 3전에 이어 5전 우승컵을 차지한 이대준(179점)이 올해 유력한 챔피언으로 떠올랐다. 2위 김효응, 3위 트로피는 이승훈에게 돌아갔다.
GT-200 챔피언은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타이틀 후보는 5전 1위 손호진과 2, 4라운드 승자 송병두. GT-100 5전은 결승 후반에 발생한 전복사고로 12랩 결과에 따라 순위를 가렸다.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수한 원상연이 포디엄 진출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전찬성, 홍창식, 이준수가 1~3위를 기록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5전 R-300 1위는 이재인. 올해 2승을 챙긴 이재인은 최종전에 참가만 해도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이밖에 30명이 참가한 타깃 챌린지 결과 조우현이 1위를 기록했고, 채효영과 신수경이 그 뒤를 따랐다.
드리프트 S클래스에서는 정준용이 우승했다. 최상현과 이석훈은 2, 3위. A클래스에서는 김우겸, 이용호, 변연준이 1~3위 시상대에 올라갔다.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6전은 10월 26~2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KSR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