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95년부터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본상을 수상한 엔페라 스포츠 S는 역동적인 고속 드라이빙을 위해 개발된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로 우수한 고속 내구성, 핸들링, 제동성능을 갖추었다.
3+1 그루브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성능 밸런스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노면 그립력을 향상시켜준다. 하중과 접지가 집중되는 바깥쪽 부분 숄더 강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 넓은 센터 블록을 적용해 고속주행 조향성도 개선되었다.
엔페라 스포츠 S에는 이상 마모 방지, 웨트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주행 방향 그루브 챔퍼(타이어 블록 모서리 슬라이드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좌우 멀티 트레드를 적용해 고속 내구성,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같은 성능은 독일의 혹독한 주행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되었다.
사이드월에는 현대 N 브랜드 전용 교체용 타이어 기술인증 획득을 나타내는 ‘HN Replacement’ 마크가 각인되어 있다.
넥센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넥센타이어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