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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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등극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11월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8라운드에서 시즌 합산 482점을 기록하며 금호타이어보다 28점 앞선 점수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성적 5명의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시즌 챔피언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2022년에 신설되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서한GP,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와 타이어 파트너십을 맺은 넥센타이어가 2023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래 사진은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인터뷰를 하고 있는 심혁 수석연구원(오른쪽)과 이준형 책임연구원

넥센타이어는 올해 프로 레이싱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서한GP,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와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3 시리즈 8라운드 중 2승, 2위 6회, 3위 5회 등 13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매 라운드 결승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시상하는 패스티스트랩 어워드에서 넥센타이어 파트너 팀 드라이버들이 8라운드 중 6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최종 8라운드에서는 넥센타이어 엔페라 SS01을 장착한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1위를 달성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엔페라 SS01(드라이)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 슬릭 타이어를 개발한 지 3년여 만에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 넥센타이어와 함께한 파트너 레이싱팀들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 동안 모터스포츠에 역량을 쏟아 부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이 한층 향상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RACEWEEK l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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