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넥센타이어는 벨로스터 N 컵, 아반떼 N 라인 컵,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엔페라 SUR4GM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고성능 세미 슬릭 엔페라 SUR4G를 모터스포츠 전용 버전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SUR4G와 관련해 “벨로스터 N과 아반떼 N 라인 차를 위해 개선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서킷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하며, 빗길 주행에서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벨로스터 N 컵, 아반떼 N 라인 컵은 7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정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