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아틀라스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SUV로,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여기에 3열 시트, 최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 장착, 고급 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 로디안 GTX는 SUV 전용 제품이다. 제동 성능, 눈길 성능, 마모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과 뛰어난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순간적인 고하중 압력과 타이어 변형에서도 트레드 블록이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강화된 마모 성능을 자랑한다. 지면으로부터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지그재그형 트레드 설계로 순간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및 눈길 성능을 동시에 보완한 접지 성능 강화로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