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 5라운드가 9월 11~12일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계획된 4라운드 일정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연기됨에 따라 이번 9월 대회는 더블 라운드로 운영된다.
이번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스프린트 클래스 6개, 타임 타깃 클래스 1개를 포함해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스프린트 클래스에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세미 슬릭 엔페라 SUR4G가 공식타이어로 사용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측은 이번 대회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백신접종 완료자 및 사전 PCR 검사자 중 음성이 확인된 최소한의 대회 관계자에 대해서만 출입이 허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스피드레이싱 외에 엔페라 레이싱팀을 만들고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엔페라 레이싱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3라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밖에 넥센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캐딜락 CT4 공식타이어로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