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4전이 오는 7월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2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4번째 경기를 앞둔 스피드레이싱은 시리즈 챔피언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승용 부분 최상위 클래스인 GT-300 클래스에서는 현재 민수홍(103점)과 최선우(97점)의 경합이 예상된다.
RV 클래스 하이라이트인 SGT는 개막전 이승우, 문은일, 이동호의 3파전이 유력하다. 4전 결과에 따라 시리즈 챔피언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의 변수는 핸디캡 타임의 극복 여부로, 이승우 5초, 이동호 10초, 문은일에게는 15초가 적용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로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토너먼트’가 준비되어 있다. 선수 10명과 현장에서 신청한 관람객 20명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넥센타이어 1대분을 증정하며, 그 외에도 동호회 주행, 택시타임, 경품행사 등의 이벤트도 계속된다.
TRACKSIDE NEWS, 사진/스피드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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