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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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슈퍼6000 본격 진출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국내 대표 자동차경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상 슈퍼6000 클래스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해까지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한국과 금호의 라이벌 대결이 뜨겁게 전개되었다. 올해 넥센타이어가 격전의 터에 합류함에 따라 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은 이전과 다른 경쟁구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와 손을 잡은 슈퍼6000 팀은 ASA&준피티드 레이싱, DR 모터스포트, L&K 모터스. 이 가운데 준피티드 레이싱 소속 황진우는 슈퍼6000 최다 출전 부문 2위에 랭크된 베테랑. 2009년부터 개인통산 73전(DSQ 1전 포함)에 참가해 10승, 6PP, 25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고, 2013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당당히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넥센타이어는 4월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다양한 버전의 타이어를 테스트하고 있다. 1차 오피셜 테스트를 마친 넥센타이어는 5월 15~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박기현 기자 ㅣ 사진 정인성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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