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뉴욕 레인저스를 세 시즌 동안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북미 아이스하키(NHL)는 프로농구(NBA), 프로야구(MLB), 프로풋볼 리그(NFL)와 함께 미국에서 인기 높은 스포츠로 꼽힌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아이스하키 팀 애너하임 덕스, 시카고 블랙호크스에 이어 뉴욕 레인저스 구단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926년 창단된 뉴욕 레인저스는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초창기 팀을 지칭하는 오리지날 식스 멤버로, 리그 플레이오프 스탠리 컵에서 4승 기록을 갖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후원으로 홈 경기장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경기장 및 옥외 광고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또한, 현지 딜러 대상 경기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미국에서 NBA, MLB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시티,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FC,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을 후원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