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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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겸, KARA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아트라스BX 레이싱 김종겸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개최한 ‘KARA 프라이즈 기빙 2018’(KARA PRIZE GIVING 2018)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았다.
12월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김종겸의 소속 팀 아트라스BX레이싱은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김종겸은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거두고 최상위 종목 진출 첫 해에 또다시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의 오피셜상 수상자는 이세진으로 결정되었다. 또 올해의 기록상은 공인 서킷 레이스 100경기 참가 기록을 수립한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가 수상했다. 황진우는 지난 14 시즌 동안 누적된 공인 서킷 레이스 참가 기록이 106경기에 달해 전년도 수상자인 류시원 팀106 감독에게 기념 반지를 전달받았다.
KARA 프라이즈 기빙 2018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동차경주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공인 챔피언십 대회 시상과 함께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드라이버, 팀, 오피셜 등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은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믹스 & 밍글’(MIX & MINGLE) 컨셉트로 진행되었다. KARA 측은 “재즈밴드 공연과 야외 BBQ, 각종 게임별 경품 제공 등으로 예년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KARA 손관수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9년에는 경기의 질을 높이고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가속하며, 회원들의 수익이 늘어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겠다”며 “더 좋은 경기에, 더 많은 팬이 모여 궁극적으로 모터스포츠 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ARA 프라이즈 기빙 2018은 CJ대한통운의 후원과 FMK코리아, 불스원, 록키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KARA PRIZE GIVING 2018 수상자
※ 올해의 드라이버상 : 김종겸
※ 올해의 레이싱팀상 : 아트라스BX 레이싱
※ 올해의 기록상 : 황진우
※ 올해의 오피셜상 : 이세진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 1위 김종겸, 2위 야나기다 마사타가, 3위 조항우
GT2 : 1위 정경훈, 2위 남기문, 3위 오한솔
※ 카트 챔피언십
준피티드 시니어 : 1위 이찬준, 2위 박준서, 3위 이창욱
※ KARA 드리프트 챔피언십
1위 정준용, 2위 권형진, 3위 김신욱
RACEWEEK NEWS,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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