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 김종겸이 6월 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3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김종겸은 5.615m 서킷 18랩을 달리는 결승에서 53분 10.198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은 예선 3위로 출발해 앞선 주자 조항우를 제압하고 2위 체커기를 받았다.
김종겸은 예선 1위, 결승 1위, 완주 포인트를 얻어 3라운드를 마친 현재 60점으로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위로 올라섰다.
ASA GT 클래스 결승에서는 남기문(비트알앤디)이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우승이다. 오한솔(서한 퍼플 모터스포트)과 노동기(이레인 레이싱)는 2, 3위 포디엄을 밟았다.
한편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동료 드라이버들과 팀 관계자는 물론이고 이날 경기장을 찾은 1만 관중이 황진우의 KARA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했다. 황진우는 캐딜락 6000 결승에서 7위에 올라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7점을 추가했다.
RACEWEEK NEWS,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한,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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