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하게 전개된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 예선에서 김동규/신진웅 조가 1위에 올랐다. 6월 8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트랙에서 열린 예선 결과 1분 36.574초를 기록한 김동규가 23개 팀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고 3시간 내구레이스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예선 2위 박지운/권기원 조의 베스트 랩타임은 1분 36.590초. 이에 따라 선두에 0.016초 뒤진 박지운/권기원 조는 2그리드에 진을 치고 결승에 돌입한다. 1분 37.067초를 기록한 오상진/하창수 조는 예선 3위. 이어 조용근/차지홍 조가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 예선 4위에 랭크되었다.
류명주/김동현 조는 최고 기록 1분 37.469초를 작성하고 5그리드를 배정받았다. 예선 4위와의 랩타임 차이는 0.036초. 이 팀의 기록에 0.051초 밀린 홍성철/이대준 조는 예선 6위에 들었고. 장영일/이한승 조는 1위와 0.996초 차이로7위 기록을 세웠다.
4개 팀을 출전시킨 팀 HMC 소속 드라이버 중에서는 이태현/최민호 조의 기록이 가장 빨랐다. 이 팀의 예선 베스트 랩타임은 1분 37.620초.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한 지젤 킴은 이 기록에 0.004초를 더한 랩타임으로 예선 9위에 올랐다. 예선 9, 10위를 가른 시차 역시 0.004초. 김지안/지영선 조는 1분 37.628초를 작성하고 10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다.
2019 현대 N 페스티벌 스페셜 라운드로 마련된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 결승은 6월 9일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경주는 1랩 3.045km KIC 상설트랙 99랩 또는 3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에서는 김태희/박동섭 조가 우승컵을 들었다.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컵 내구레이스 예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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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드라이버 |
팀 |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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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김동규/신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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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36.57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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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박지운/권기원 |
웨즈스포트 레이싱 |
+0.1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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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오상진/하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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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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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조용근/차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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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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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류명주/김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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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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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홍성철/이대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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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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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장영일/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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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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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이태현/최민호 |
TEAM HMC |
+1.0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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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지젤킴/김대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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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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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김지안/지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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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초 |
※ 6월 8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 1랩=3.045km
※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랩타임 차이
※ 팀명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등록 기준(5월 23일 현재)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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