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시니어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 홍준범(팀 챔피언스), 김건구(피노카트), 송예림(피노카트)이 1~3위 포디엄을 밟았다.
9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열린 올해 세 번째 대결에서 홍준범은 개막전에 이어 2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세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홍준범은 시니어 클래스 득점 랭킹 선두로 도약했다.
개막전 4위, 2라운드에서 5위에 랭크된 김건구는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처음으로 2위 트로피를 들었다. 송예림도 올해 첫 포디엄. 개막전 6위 이후 2라운드를 건너 뛴 송예림은 김건구의 뒤를 이어 3위 체커기를 받는 역주를 펼쳤다.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