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EVIT은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보급 사업자로, 초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KEVI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과 크루젠 EV HP71 등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할인, 판매한다.
KEVIT 회원 전용 금호타이어 온라인몰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KEVIT 포인트(2본 20,000, 4본 40,000)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KEVIT 충전 포인트는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환경부, 한국전력, 서울시 등 공공 충전소와 KEVIT 충전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 중인 KEVIT와 협업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호타이어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EV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유어 EV 파트너, 금호타이어’(Your EV Partner, KUMHO TIRE)로 설정하고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SNS 등 다각적인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