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31호점을 완공했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금호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6년 사내공모를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하여 수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단은 이번에 선발한 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담당자가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데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대한 보람이 크다”며 “신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효과적인 사업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어린이 기후환경교육, 교실 숲 조성, 산타원정대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