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12월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2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PC, 책장, 책상 등을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외에도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핑크박스’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