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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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폭스바겐 타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폭스바겐 컴팩트 SUV 타오스에 신차용 타이어(OE, 215/55 R18) 크루젠 HP71을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도, 눈길주행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또한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배수력을 개선해 조종 안정성과 빗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폭스바겐 타오스 OE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용 OE 타이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더 기아 EV6,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4조2700억원을 2023년 목표로 수립하는 등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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