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6월 26일 서울 성북구 숭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기초로 한 놀이형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운영했다. 이 날 학생들은 놀이와 움직임을 접목시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감정 표현,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법을 익히고 신체 동작을 통한 자아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안무 창작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직접 안무가가 되어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며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5월에서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각각 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한 학기 당 8회(16시간)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금호타이어 HR 담당 안재성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2016년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 총 11호점까지 개설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및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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