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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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F4 & 호주 슈퍼3 시리즈 후원 연장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4월 14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과 필립 아일랜드 서킷에서 2019 시리즈를 시작하는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과 호주 슈퍼3 시리즈에 오피셜 타이어를 연장 공급한다.
FIA 공인 중국 F4 챔피언십은 올해 F1 통산 1000번 그랑프리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F1 서포트 레이스로 문을 연다. 2019 시리즈는 6전, 17라운드. 상하이 개막전은 2라운드로 운영되고, 주하이 2전부터 상하이 최종전까지 매 대회마다 3라운드가 배정되어 있다.

호주모터스포츠협회(CAMS)가 주관하는 호주 슈퍼3(Super 3) 시리즈는 2008년 금호타이어가 처음 오피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 대회다. 지난해까지 V8 투어링카 시리즈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호주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슈퍼카 시리즈와 함께 개최되어 슈퍼3 시리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 슈퍼3 시리즈는 윈스톤 모터 스피드웨이, 퀸스랜드 레이웨이, 벤드 모터스포트 파크, 샌다운 레이스웨이를 순회하며 5라운드로 열린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F4 챔피언십과 호주 슈퍼3 시리즈에 엑스타 S700, W700을 단독으로 공급한다. 엑스타 S700, W700은 금호타이어가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레이싱 타이어로,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도 활발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을 운영 중이며, 슈퍼레이스 GT와 현대 아반떼 컵 등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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