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부사장 2명 외 전무와 상무 등 임원급 1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11월 15일, 금호타이어는 조재석, 전대진 등 부사장 2명을 신규로 선임하고, 전무 2명과 상무 6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 2014년중국대표부사장을 역임할 당시 슈퍼레이스 중국전 현장을 방문한
조재석 경영기획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된 신임 조재석 부사장은 1982년 7월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뒤 2004년 12월까지 회장부속실, 기획실, 마케팅 팀 등을 두루 거쳤다.
2005~2010년에는 독일법인, 유럽지역본부 이사~상무를, 그리고 이후에는 인사구매부문 상무, 경영기획본부 전무, 영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생산기술본부장을 맡은 전대진 신임 부사장은 1984년부터 금호타이어에 몸을 담았고, 지난해까지 연구소, 제품평가팀, 중국생산기술본부에서 일해 왔다.
▲ 부사장 : 조재석, 전대진
▲ 전무 : 최해억, 주경태
▲ 상무 : 김병근, 안재성, 정종원, 백훈선, 김용성, 김영관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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