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영국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와 토트넘 훗스퍼의 재무이사 매튜 콜레컷을 비롯해 레들리 킹, 마이클 도슨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금호타이어는 토트넘과의 파트너십 재연장 소식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조인식은 11월 23일 영국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진행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근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팬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 유명 선수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제작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는 “세계 명문구단인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금호타이어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며 “자동차 강국 유럽 시장에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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