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전국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1년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FCA)와 PSA가 합병해 탄생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현재 지프, 푸조, 마세라티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지프, 푸조 서비스센터는 전국에 33개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프와 푸조 서비스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PCR(승용차), SUV 프리미엄 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임병석 상무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의 타이어 거래는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번 달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했다.
